Eistein and Eddington [Movie]

아인슈타인과 에딩턴...

난 왠지 "Beautiful Mind"라든지, 이번에 본 영화 "아인슈타인과 에딩턴"과 같은 영화가 좋다.

같은 연구자의 입장에서 본 여러가지 해프닝 때문인가?

잘 모르겠다.
Beautiful Mind에서는 노벨상을 받은 한 연구자의 외롭고 힘겨운 일생에 대해 이야기 한다. 주인공은 뛰어난 머리로 대학과 대학원을 입학함에도 사회에서 요구하는 "적응" 혹은 "협력"이라는 것에 대해 자신의 방식으로 거부한다. 실제로 박사를 받을 때부터는 그 뛰어난 논문에 힘입어 미국방부의 지원을 받으며 MIT에서 강의와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다. 하지만, 정신적 이상 (이상을 현실과 구분하지 못하는 - 병명은 잘 모름...^^) 때문에 치료를 받는 동안, 그 동안 얻었던 모든 것을 잃는 듯 했다. 자신과 그 정신적 이상과의 싸움 때문에 사회에서도 버림받을뻔 하지만, 대학 동기이자 친구인 학장이 그를 도서관에 취직시킨다. 우정과 노력이 그를 다시 승화시킨다. 그렇게 모든 일을 단순하면서도 연구, 한 가지만 생각하며 살아가는 주인공은 나이가 지긋이 먹은 어느 날 노벨상 대상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다는 내용.....

Beautiful Mind가 한 연구자의 역경과 연구 신념에 대해 조명했다면, 아인슈타인과 에딩턴은 두 연구자 사이의 우정과 연구자로서의 참 도리에 대해 이야기 한다. 배경은 제 2차 세계대전이 있었던 때, 중력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이론이 존재했던 영국의 학자들은 영국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위인, 뉴턴의 중력 이론에 심취해 있을 때이다. 스위스로 이민을 떠난 아인슈타인과 가족은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의 무력함에 지쳐있을 때, 독일로 부터 선생님으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바로 독일 베를린 대학의 교수 직위와 함께 엄청난 액수의 연구비를 제안받은 것이다. 생활고에 힘들었던 아인슈타인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말지만, 실제 그 당시 베를린 대학의 모든 연구는 전쟁에서 쓰일 실용적, 학문일 뿐이었다. 그 시점, 영국의 에딩턴에서는 중력에 대해 반론을 제기한 아인슈타인을 경계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었지만, 제 2차 세계대전에서 베를린 대학에서 개발된 가스폭탄이 수많은 영국 군인을 죽이고 나서 독일 학회지에 대한 모든 접근까지 금지되었다. 하지만, 에딩턴은 수성의 태양 회전궤도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아인슈타인과 서신으로서 토론을 하기 된다. 아인슈타인도 이에 대해 수많은 서신을 오감으로써, 지금도 유명한 공간과 시간, 거리와의 해석은 뉴론의 중력이론에 대한 파격적인 도전이었다. 에딩턴으로 하여서는 선조에 대한 배신이라고 할까? ^^

하지만, 에딩턴과 아인슈타인은 학자로써, 연구자로써 모든 일을 해냈고, 결국 진실(?)을 밝히게 된다...

나도 누군가가 비웃는 그 진실을 찾아내려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는 학자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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